2024년 하반기 기대작, 영화계의 뜨거운 열기
2024년 하반기는 영화 팬들에게 기대와 설렘을 안겨주는 시기입니다. 특히 추석 연휴에 개봉한 <베테랑2>가 12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현재까지 5,922,2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작품은 <파묘>로, 11,913,7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범죄도시4>와 <인사이드 아웃2>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월은 임시 공휴일과 개천절, 한글날 등 휴일이 많아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달에는 어떤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도시의 사랑법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
10월 1일 개봉 예정인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언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고은과 노상현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스무 살 철부지에 만난 두 주인공이 30대 중반이 되기까지 동고동락하며 소울메이트가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선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조커 폴리 아 되 조커의 새로운 이야기
<조커 폴리 아 되>는 2019년 개봉한 <조커>의 후속작으로, 10월 1일 개봉합니다.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 역할을 다시 맡았고, 레이디 가가가 할리 퀸으로 합류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공유정신병적 장애를 의미하는 '폴리 아 되'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으며, 조커와 할리 퀸의 운명적 만남과 조커의 재판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와일드 로봇 가족과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은 드림웍스의 30주년 기념작으로, 10월 1일 개봉합니다. 피터 브라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루피타 뇽과 페드로 파스칼 등이 목소리로 참여했습니다. 이 영화는 우연한 사고로 야생에 불시착한 로봇 '로즈'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보통의 가족 가족의 갈등과 신념
10월 16일 개봉 예정인 <보통의 가족>은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입니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 화려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 영화는 가족 간의 갈등과 신념의 충돌을 다루고 있습니다.
베놈 라스트 댄스 베놈 시리즈의 마지막 장
<베놈 라스트 댄스>는 톰 하디 주연의 베놈 시리즈 세 번째 영화로, 10월 말 개봉 예정입니다. 켈리 마르셀이 감독을 맡았으며, 이번 작품은 아이맥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되어 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베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에는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 팬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하여 극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