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정규시즌 7월 2주차 리뷰
경기 결과와 순위
7월 2주차 롤챔스 서머 정규시즌 경기는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치러졌습니다. 각 팀의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7월 10일 (수)
- T1 2 1 BRO
- KT 2 0 NS
- 7월 11일 (목)
- DK 2 0 DRX
- GEN 2 0 KDF
- 7월 12일 (금)
- KT 2 0 FOX
- HLE 2 1 T1
- 7월 13일 (토)
- GEN 2 0 DK
- NS 2 0 BRO
- 7월 14일 (일)
- KDF 2 0 DRX
- HLE 2 0 FOX
이번 주차에서는 KT와 GEN이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각각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특히, GEN은 DK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습니다.메타 분석 변화의 바람
14.13 패치 이후, 메타는 예상보다 다이나믹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각 포지션별로 주요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탑
기존의 스카너, 크산테, 럼블의 삼강 체제에서 스카너가 너프를 받으며 몰락했습니다. 이제 럼블과 크산테의 구도에서 럼블이 크산테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럼블이 밴되는 경우가 많으며, 크산테를 상대로 다양한 픽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갱플랭크, 나르, 레넥톤, 아트록스, 잭스, 케넨 등 전통적인 탑 챔피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글
세주아니와 바이의 하드 CC를 가진 챔피언들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니달리나 자이라 같은 AP 정글러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브랜드나 마오카이 같은 조커픽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번은 AD 미드 메타를 보좌할 수 있는 정글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드
AD 챔피언으로는 코르키와 트리스타나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AP 챔피언으로는 탈리야와 아지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칼리나 제리 같은 조커픽도 종종 등장합니다. 세주아니 또는 AP 정글과 트리스타나 조합이 선호되며, 바이와 탈리야 조합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딜
방관 바루스가 너프되면서 칼리스타의 티어가 상승했습니다. 이즈리얼, 카이사, 제리의 세 챔피언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나는 여전히 필밴급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진, 애쉬, 바루스, 자야, 아펠리오스 등 다양한 바텀 챔피언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서포터
탱커 서포터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칼리스타와 레나타 조합이 체급을 올리고 있습니다. 노틸러스와 레오나 같은 그랩 챔피언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브라움은 이들을 카운터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결승전과 향후 일정
2024 LCK 서머 결승전은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결승전은 오는 9월 8일에 개최되며, 팬 페스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우승 후보로는 젠지가 가장 유력하지만, 디플러스 기아와 광동 프릭스도 강력한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4 LCK 서머는 총 9주차에 걸쳐 진행되며, 각 팀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큽니다.
다가오는 경기에서도 각 팀의 전략과 메타 변화에 주목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음 주에도 더욱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