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트래킹을 위한 완벽한 선택
아크테릭스 맨티스 16 백팩 스타일과 기능의 조화
올해는 트래킹과 가벼운 등산을 자주 해보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는 '코오롱 트라이포드 미드' 등산화를 구매하여 불암산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리 가벼운 등산이라도 물과 간식을 챙겨야 하니, 적당한 크기의 가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트래킹뿐만 아니라 가벼운 여행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편안한 가방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난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아크테릭스' 브랜드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아크테릭스의 다양한 선택지
아크테릭스에는 다양한 크기와 스타일의 가방이 있습니다. 너무 큰 가방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15~16L 정도의 크기를 알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맨티스 16', '에어리어스 15', '아로 16', '헬리아드 15'로 선택지를 좁혔습니다. 특히 <헬리아드 15>는 데일리 가방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뉴진스백팩>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너무 유명해져서 정가에 구매하기 힘들고, 프리미엄이 붙어 약 2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헬리아드 15L는 제외
헬리아드 15는 데일리용으로는 좋지만, 등산 트래킹 용으로는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물통 주머니가 없고, 등받침도 없는 디자인이라 남자가 메고 다니기엔 작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아크테릭스 맨티스 16 블랙
'아로'와 '에어리어스'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장 무난해 보이는 <맨티스 16>을 선택했습니다. 아크테릭스의 인기템인 블랙 색상은 구하기 힘들었지만, '오케이몰'에서 맨티스 16 블랙을 발견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맨티스 16 가격 및 구매 후기
오케이몰에서 맨티스 16 블랙은 202,200원이었지만, 회원 할인을 받아 최종적으로 192,2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은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하여 큰 고민 없이 결제했습니다.
아크테릭스 맨티스 16의 매력
가방 상단과 윗부분에 황금색 로고가 돋보입니다. 이 로고는 시조새를 형상화한 것으로, 아크테릭스 이름도 시조새 학명의 약자를 따서 지은 것입니다. 가방 뒷부분에는 패딩 처리된 고정된 등판이 있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통기성이 좋은 매쉬 소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메인 수납공간 안에는 작은 주머니가 하나 더 있어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외부에는 탄성 있는 매쉬 소재의 주머니가 양 옆에 있어 물병이나 우산 등을 넣기에 좋습니다. 또한, 허리벨트가 두 개 있어 가방을 몸에 고정할 수 있어 안정감 있게 소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 아크테릭스 맨티스 16 추천
화려한 등산 스타일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아크테릭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적당히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등산 트래킹 가방을 찾는다면 맨티스 16이 좋은 선택입니다. 실제로 보니 무난하고 기능적인 면도 고려한 가방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곧 있을 가벼운 트래킹에 들고 가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