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하우스 염색약으로 셀프염색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사용해본 제니하우스 염색약으로 셀프염색한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미용실에서 염색을 자주 하지 않는 편인데요, 비용도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집에서 셀프염색을 자주 하는데, 이번에는 제니하우스 염색약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니하우스 염색약의 구성품
제니하우스 염색약은 다양한 컬러와 성분이 좋은 헤어 앰플과 트리트먼트가 함께 들어있어, 머리카락을 보호하면서 원하는 컬러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염모제 70ml
- 산화제 70ml
- 헤어 앰플 5ml
- 트리트먼트 10ml
- 장갑, 귀마개
구성품은 다른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헤어 앰플과 트리트먼트가 포함되어 있어 염색 후에도 머리카락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됩니다.염색 과정염색약을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분홍색 통에 염모제와 산화제를 모두 넣고, 뚜껑을 닫아서 흔들어줍니다. 그리고 장갑을 끼고, 귀마개를 끼고, 염색빗이나 손으로 머리카락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저는 뿌리부터 발라주었어요. 그리고 비닐캡을 쓰고 30분 정도 방치합니다. 저는 새치가 많아서 40분 정도 방치했습니다. 그리고 물로 헹궈주고,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끝입니다.컬러 선택과 결과저는 내추럴 브라운과 애쉬 브라운 두 가지 컬러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내추럴 브라운은 따뜻한 톤의 중간 정도의 브라운 컬러로, 얼굴이 밝아 보이고 피부톤에 잘 어울립니다. 애쉬 브라운은 오렌지 끼 없는 밝은 브라운으로, 약간 카키 같은 브라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밝은 색으로 하고 싶어 애쉬 브라운 컬러를 선택했는데요, 후기들을 보니 제가 원하는 색상에 가까웠지만 굉장히 밝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애쉬 브라운에 내추럴 브라운을 91 비율로 살짝 섞어 염색해 보았습니다. 설명서에는 섞어서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나와있지만, 저는 망하면 다시 염색할 생각으로 도전하였습니다.
염색 직후 비교 사진을 보면, 확실히 다른 제품의 밝은 브라운보다 이쁜 색상입니다. 오른쪽 애쉬 브라운은 조명 바로 아래에서 촬영한 사진이고 부담스럽지 않게 잘 나왔답니다. 그나마 어두운 색을 조금 섞어서 이만큼 다운된 톤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장점과 단점 - 장점*
- 컬러가 예쁘고 자연스럽습니다 내추럴 브라운은 따뜻한 톤의 브라운 컬러로, 얼굴이 밝아 보이고 피부톤에 잘 어울립니다. 새치도 잘 가려지고,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염색이 됩니다.
- 머리카락이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헤어 앰플과 트리트먼트가 함께 들어있어서, 염색 후에도 머리카락이 건조하거나 까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윤기가 나고,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 사용하기 쉽고 간편합니다 염모제와 산화제를 섞기만 하면 되고, 발라주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 단점*
- 두피가 조금 따갑습니다 저는 두피가 예민한 편이라서 그런지, 염색약을 발라주는 동안에 두피가 조금 따갑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염색 후에는 두피에 진정제를 바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컬러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제니하우스 염색약은 자연스러운 컬러라서 그런지, 염색 후에 몇 번 샴푸 하면 컬러가 바래집니다. 그래서 자주 염색해야 할 것 같습니다.마무리여러분, 제니하우스 염색약으로 셀프염색 해본 저의 솔직 후기와 사용 팁을 공유했습니다. 저는 제니하우스 염색약을 사용해 보니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미용실에서 염색하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컬러와 머리카락 상태도 좋습니다. 여러분도 제니하우스 염색약으로 원하는 컬러를 연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