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플라스크 올어라운드 트래블 텀블러 1183ml 오트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하이드로플라스크 올어라운드 트래블 텀블러 1183ml 오트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집에는 이미 많은 종류의 텀블러가 있지만, 새로운 마음에 드는 텀블러를 사고 싶을 때, 남들과 다른 텀블러를 들고 싶을 때, 이 제품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솔직한 사용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하이드로플라스크 브랜드 소개
하이드로플라스크는 미국에서 단열 보온병 라인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올해 한국에서도 공식 수입원을 통해 런칭되었는데요,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색감이 정말 예쁘게 나와서 색상을 고를 때 시간이 한참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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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어라운드 트래블 텀블러 1183ml (40oz)
제가 선택한 텀블러는 1183ml의 오트 색상입니다. 한국 공홈에서는 이 큰 사이즈의 아이보리 색상을 판매하지 않아 구매대행으로 미국 공홈에서 주문했습니다.
사이즈 (1183ml)
두 가지 사이즈 중 더 큰 사이즈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얼음을 담고도 물이나 음료를 넉넉하게 담고 싶어서
- 집에서 물을 자주 마시고 싶을 때 텀블러에 가득 담아 나눠 마시고 싶어서
성인 여성의 손과 비교해 보았을 때도 1리터가 넘는 물을 담을 수 있는 사이즈라 꽤 컸습니다. 손잡이 사이즈도 넉넉해서 큰 텀블러를 안정감 있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 2개와 물 1리터를 담아도 충분히 여유 공간이 있어 흘러 넘칠 일이 없었습니다.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 시 얼음을 추가로 담을 수 있어 차가운 음료를 더욱 오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하이드로플라스크 텀블러 1183ml와 스타벅스 텀블러 500ml, 날진 트라이탄 500ml의 사이즈 비교입니다.
제품명 | 용량 | 특징 |
---|---|---|
하이드로플라스크 올어라운드 트래블 텀블러 | 1183ml | 넉넉한 용량, 손잡이 편리 |
스타벅스 텀블러 | 500ml | 보온/보냉 성능 우수 |
날진 트라이탄 | 500ml | 가벼운 무게, 휴대성 좋음 |
구성
텀블러 본체, 뚜껑, 실리콘 빨대, 플라스틱 빨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트로우가 실리콘과 플라스틱 두 개로 나눠져 있어 사용 시에는 둘을 연결하여 사용하고 세척 시에는 각각 나눠 따로 세척할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텀블러 사용 시 빨대와 뚜껑 연결 부분에서 물이 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약 4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한 번도 물이 샌 적이 없었습니다. 이동 시 내용물이 흐를까 걱정된다면 별도로 구매 가능한 마개(라지 클로저블 프레스인 리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스트로우와 스트로우 연결된 리드 역시 소모품으로 별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이드로플라스크 텀블러를 구매할 때 또 하나 망설여졌던 부분은 텀블러 바닥 부분인데요, 보통의 텀블러들은 바닥에 고무로 된 받침이 있어 미끄러짐을 방지하거나 기스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이드로플라스크 텀블러는 이 바닥 받침을 따로 추가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단 받침 없이 사용해 보고 필요하면 주문해보자 했는데, 받침 없이도 미끄러짐이나 생활 기스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아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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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사용 후기
차 안에서도 흔들림 없이 보관이 가능하며 손잡이 부분도 넓어서 쉽게 꺼내 쓸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 피크닉 때, 카페에서도 텀블러와 함께 100%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이상으로 하이드로플라스크 올어라운드 트래블 텀블러 1183ml 오트 리뷰 및 사용 후기를 마칩니다. 여러분의 텀블러 구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