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경력 식당 이모님이 알려주신 쪼글쪼글 아삭아삭한 오이지 담는 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여름철 밥도둑, 오이지 담는 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특히, 40년 경력의 식당 이모님께서 직접 알려주신 비법을 전수받았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오이지를 담가봤는데, 정말 쪼글쪼글하고 아삭아삭한 오이지가 완성되었답니다.
재료 준비
오이지를 담그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간단합니다
- 오이
- 소금
- 물엿
이 세 가지 재료만 있으면 됩니다. 특히, 물엿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니 꼭 준비해주세요.오이지 담그기
- 오이 준비하기
인터넷에서 주문한 오이지용 오이 50개를 준비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오이는 너무 크고 굵어서 인터넷에서 구입했더니 야무진 오이가 도착했어요. - 소금물 만들기
오이가 잠길 만큼의 물을 준비하고, 그 물에 소금을 넣고 끓입니다. 이때,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소금물은 짜게 타서 팔팔 끓여주세요. - 오이에 소금물 붓기
펄펄 끓는 소금물을 오이에 부어줍니다. 이때,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소금물을 부을 때는 절대 식혀서 부으면 안 됩니다. 뜨거운 소금물을 부어야 오이지가 아삭아삭해집니다. - 누름돌로 눌러주기
오이가 뜨지 않게 누름돌 대신 양푼에 물을 받아 눌러 하루를 보냅니다. 하루가 지나면 오이지를 보관할 김치통에 옮겨 담아주세요. - 소금물 다시 끓이기
오이에서 물이 나와 소금물이 싱거워지면 오이지가 망가지기 때문에 물을 따라서 한 번 더 끓여 이번에는 완전히 식힌 후 부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무거운 물건으로 꼭 눌러줍니다.물엿 추가하기이제부터가 이모님께서 알려주신 비법입니다. 오이 50개에 물엿 큰 거 한 통이 필요합니다. - 소금물 버리기
소금물은 버리고 오이지만 김치통에 담아줍니다. - 물엿 붓기
준비한 물엿 한 통을 전부 부어줍니다. 물엿을 다 부어도 오이가 잠기지는 않지만, 누름돌을 해줘야 합니다. 물엿을 부어준 후에는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합니다. - 5일 후 확인하기
물엿을 부어준 후 5일이 지나서 오이지를 꺼내보니, 쪼글쪼글한 오이지로 변해 있었습니다. 삼투압 방식으로 오이지에 남아있던 수분이 싹 빠져나온 듯했어요.완성된 오이지완성된 오이지는 손바닥에 네 개가 올라갈 정도로 쪼글쪼글해졌습니다. 맛을 보니 전혀 달지 않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그대로였습니다. 이렇게 담근 오이지는 오래 두고 먹어도 망가지지 않아서 정말 좋습니다.마무리여름철 밥도둑인 오이지를 이렇게 담가놓으면 든든합니다. 40년 경력의 식당 이모님께서 알려주신 비법 덕분에 더 맛있고 아삭아삭한 오이지를 만들 수 있었어요. 올여름에는 꼭 이 방법으로 오이지를 담가보세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거예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