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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마지기데이지 평창여행 샤스타데이지 활짝 핀 방문기

평창 여행,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 활짝 핀 생생한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창의 아름다운 명소,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청옥산 육백마지기의 샤스타데이지를 보러 다녀왔는데요, 그 생생한 방문기를 전해드릴게요.

청옥산 육백마지기

집에서 네비게이션을 찍고 출발하니, 중간에 휴게소를 한 번 들리고 나서야 3시간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부터 설레는 마음을 안고 달려온 이유는 오직 하나, 활짝 만개한 샤스타데이지를 보기 위해서였죠.
도착하자마자 첫 감탄사가 "와

~

"였습니다. 육백마지기 전체가 하얀 물결로 춤을 추고 있는 듯한 풍경은 정말 장관이었어요.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

육백마지기 전체가 마치 하얀색 밀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보일 정도로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해 있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하얀 꽃물결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만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육백마지기는 산 정상에 위치한 언덕으로, 평창에서 공들여 가꾼 꽃밭입니다. 올해는 특히 더 정성을 들여 샤스타데이지를 심고 가꾼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어요.

샤스타데이지의 전경

하얀 꽃들이 넘실거리는 거리를 이리저리 걷고 사진을 찍으며, 꽃들과 하나 되어 춤을 추는 기분이었습니다. 활짝 만개한 꽃을 만날 수 있는 것도 하늘의 복인 것 같아요. 조금 덜 피었거나 너무 피어 시들어버린 꽃을 볼 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만개한 꽃을 만나니 감격스러웠습니다.

육백마지기 조형물들

육백마지기에는 샤스타데이지 외에도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더욱 아름다운 전경을 연출합니다. 중간중간 위치한 작은 교회전당 같은 집은 하얀 꽃밭에 포인트 역할을 하며 인증샷을 찍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정상에 위치한 빨간색 하트 조형물도 많은 사람들의 포인트 사진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로, 대기줄을 기다리며 겨우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샤스타데이지 만개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를 보러 가실 분들은 이번 주에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이 만개 시기라 너무도 아름다운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버릴 것 같은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너무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았다는 소문입니다.

육백마지기 상세 정보 및 위치 정보

  • 주소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길 583-76
  • 관람시간 24시간, 연중무휴
  • 주차 가능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에 위치한 청옥산의 정상을 가리키는 말로 해발 1,256m의 고지대에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의 넓은 평원이 있습니다.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란 뜻의 육백마지기는 넓은 평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데이지, 구절초,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이 피고 일몰과 은하수를 보기에도 좋은 곳이라 차박의 성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청옥산 육백마지기
  • 위치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 6-1
  • 이용시간 연중무휴
  • 이용요금 무료
  • 문의 033-330-2771
  • 홈페이지볼거리 즐길거리청옥산 육백마지기 주소를 따라 산길을 굽이굽이 올라가다 보면 산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푸른 하늘 아래 서있는 풍력발전기는 이국적인 색감을 자아냅니다.
    육백마지기에 사계절 모두 방문하신 분들이 말하길 가장 아름다운 시기가 6~7월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넓은 초원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기 때문인데요. 산 전체가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구석구석 아름다운 조형물들도 빠질 수 없는 관람 포인트입니다. 작은 성과 하트 모양 조형물 등 구석구석 포토존들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청옥산 육백마지기가 차박의 성지로 떠오르면서 일찍부터 자리를 잡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되었는데요. 차를 세워두고 경치를 감상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차박을 하면서 보는 밤하늘은 별들을 하늘에 뿌려놓은 듯한 광경을 연출한다고 하니 이 광경을 보고자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차박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단, 취사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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