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 줌X 스트릭플라이 러닝 초보자의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구매한 나이키 러닝화, 나이키 줌X 스트릭플라이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러닝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고 가끔씩 뛰다 보니, 그동안 일반 신발을 신고 달렸는데요. 신발 사이즈도 작아서 발가락에 멍이 들고 뛰는 동안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본격적으로 러닝화를 알아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줌X 스트릭플라이
나이키 러닝화는 인피니티 런, 베이퍼플라이, 인빈서블, 윈플로, 스트릭플라이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나이키 줌X 스트릭플라이는 나이키 사상 가장 가벼운 레이싱화로, 어떤 종류의 러닝이든 빠른 속도를 낼 수 있게 해줍니다. 날렵한 디테일을 적용한 로우 프로파일 디자인으로 신지 않은 듯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지면과 하나 된 듯한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아직 러닝 초보이기 때문에 너무 고가의 러닝화는 부담스러워서 10만 원 초반이나 이하의 나이키 러닝화를 알아보았고, 러닝화는 좀 튀어야 예쁘다는 생각에 튀는 색상으로 구매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나이키 줌X 스트릭플라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정가 189,000원으로 되어있으나, 현재 25% 할인을 받고 앱 첫 구매 혜택을 받아 12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나이키 줌X 스트릭플라이 제품정보
항목정보
제품명 | 나이키 줌X 스트릭플라이 (NIKE ZOOMX STREAKFLY) |
제품번호 | DJ6566-102 |
색상 | 화이트/브라이트 크림슨/세일/옵시디언 |
사이즈 | 270 |
제조국가 | 베트남 |
나이키 줌X 스트릭플라이는 여러 색상이 있지만, 홈페이지에는 현재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그중 핑크색도 있었지만 너무 부담스러웠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색상은 이미 품절이라서 브라이트 크림슨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나이키 신발은 보통 265, 270을 신는데, 다른 종류의 신발도 265를 신었다가 발가락에 멍이 들었기 때문에 반사이즈 크게 270으로 주문했습니다.
제품 디테일
- 발등 위 큼지막한 나이키 스우시가 그려져 있고, 통기성이 좋은 니트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 옆모습 나이키 스우시가 양옆으로 그려져 있으며, 현존하는 최고의 미드솔인 ZOOMX 폼이 적용되어 가볍고 반발력이 좋습니다.
- 뒷모습 레이싱화 라인을 보여주는 디자인이며, 뒤꿈치 쪽 내부에는 패드가 덧붙여져 있어 발의 안정감을 줍니다.
- 밑창 어두운 부분은 단단하고 중간 부분은 미드솔과 연결되어 있으며, 노란 나이키 스우시 양옆도 단단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나이키 줌X 스트릭플라이 사용후기
나이키 신발을 보통 265, 270 사이즈로 신는데, 이건 270으로 선택했습니다. 약간의 여유가 있어서 좋았고, 발볼이 두껍지 않은 편이라 딱 맞았습니다. 신고 난 뒤 모양도 날렵해 보였고 무엇보다도 엄청 가벼웠습니다. 뛰었을 때 약간 꿀렁꿀렁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쿠션감과 반발력이 좋아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직 러닝도 잘 못하고 러닝화도 처음 구매하다 보니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너무 잘 맞는 러닝화였습니다. 달리는 동안 계속 러닝화를 진즉에 하나 구매할 걸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결론
지금까지 나이키 러닝화 중 하나인 나이키 줌X 스트릭플라이를 구매하고 제가 착용해 본 후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정확한 평가를 하긴 어렵지만, 저에게는 매우 만족스러워서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러닝화였습니다.
나이키 러닝화의 종류가 많이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러닝화를 잘 알아보고 구매하셔서 안전하게 뛰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거리 레이싱을 즐긴다면? 나이키 스트릭플라이 2!!
나이키에서 가장 가벼운 레이싱화로 알려진 스트릭플라이 2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트릭플라이는 단거리부터 5km, 10km 레이스에 초점이 맞춰진 러닝화입니다. 요즘 러닝화들은 미드솔 높이가 최대인 것이 특징인데, 스트릭플라이는 단거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미드솔 높이가 약간 낮습니다. 하지만 낮다고 해서 쿠셔닝이나 반발력이 적은 것은 아닙니다.
무게와 디자인
아웃솔을 보면 얼마나 가벼운지 알 수 있습니다. 미드솔이 그대로 드러나 있으면서도 전족부에는 주황색 아웃솔이 붙어있습니다. 경량을 위해 전족부 아웃솔에 크게 두 개의 홈을 찾아볼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닿지 않는 부분에 아웃솔을 빼고 미드솔이 드러나는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접지력을 강화하기 위한 아웃솔 패턴도 눈에 띕니다.
갑피와 신발끈
갑피는 매우 얇은 니트 소재로 제작되어 내부가 비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 앞부분은 보강되어 안정감을 더해줍니다. 신발끈은 상대적으로 달리기를 함에 있어서 덜 풀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소식이 나오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러닝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