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세대 실손보험 전환 방법 및 보장범위, 장점, 단점, 세대별 비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손보험은 1세대부터 현재 4세대까지 출시되었지만, 전환율이 높지 않아 금융당국에서는 전환을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을 망설이고 계실 텐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바랍니다.
4세대 실손보험이란 보장내용 및 보장범위
4세대 실손 의료보험은 병원비를 실제로 부담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특히 비급여 진료량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기본형과 특별약관으로 나뉘며, 입원 및 통원 치료비,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증식치료 등 다양한 항목을 보장합니다.
실손의료보험 세대별 상품 비교
| 구분 | 1세대 | 2세대 | 3세대 | 4세대 |
|---|---|---|---|---|
| 가입시기 | 2009년 9월 이전 | 2009년 10월 ~ 2017년 3월 | 2017년 4월 ~ 2021년 06월 | 2021년 7월 이후 |
| 상품 특징 | 자기부담금 없음 | 자기부담금 일부 도입 | 비급여 주사약, 도수치료 특약 분리 | 비급여 진료량 보험료 할증 |
| 자기부담금 | 0% | 10~20% | 10~30% | 20~30% |
4세대 실손보험 장점
4세대 실손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보험료입니다. 평균적으로 이전 세대에 비해 최소 10%에서 최대 70%까지 저렴합니다. 또한, 비급여 차등제 적용으로 비급여 항목 청구가 없으면 매년 보험료가 할인됩니다.
4세대 실손보험 단점
반면, 자기부담금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급여부분은 20%, 비급여부분은 30%로 설정되어 있어, 비급여 치료가 많아질수록 본인 부담 금액이 커집니다. 또한, 보험 청구가 많아질수록 보험료가 급격하게 비싸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이 내게 유리할까?
병원에 거의 가지 않는 분들에게는 저렴한 보험료로 유지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실손보험 청구를 자주 할 것 같거나 비급여 치료가 많은 분들, 노령이신 분들은 기존의 실손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전환 방법
현재 가입한 실손보험사를 찾아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전환을 요청하면 됩니다. 다른 보험사의 프로모션이 더 좋다면 해당 보험사로 전환 요청도 가능합니다.
마무리 글
4세대 실손보험은 초기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병원 방문이 잦아질수록 자기부담금 때문에 비용 부담이 커집니다. 병원 방문이 드문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분들은 기존 세대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저 역시 비급여 항목으로 병원 진료가 잦아 기존의 실손보험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도 본인의 상황을 잘 고려하여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