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및 해양경찰청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임용이 확정된 예비 경찰관들에게 특별한 금융 지원이 제공됩니다. 이는 정규직으로 최소 3개월 이상 근무한 사람, 무기계약직에서 퇴직한 경찰 공무원, 그리고 경찰대학 4학년생을 포함한 임용 예정자와 연금을 받는 퇴직 경찰공무원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대상자들에게 해당됩니다.
이들을 위한 대출 프로그램은 최대 2억 원까지의 대출이 가능하며, 특정 상황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의 유동성 한도 대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 금액에 따라 변동되는 금리가 적용되며, 상환 방식에는 만기 일시 상환과 원금 분할 상환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상환 기간은 대출 유형에 따라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다양합니다.
만약 대출을 중도 상환할 경우, 일정 비율의 중도상환해약금이 부과됩니다. 이 해약금은 상환 금액, 해약금율, 그리고 대출 잔여 기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대출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재직 및 소득 확인 서류가 필수적이며, 대출 금액이 5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발생하는 인지세는 은행과 고객이 나누어 부담합니다.
대출 상품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만기 일시 상환 또는 원금 분할 상환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계약 철회가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할 서류로는 재직 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연금수급권자 확인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경찰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그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경제적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