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실이란
모로실은 "시칠리아의 붉은 전설"로 불리며, 스페인 및 지중해 지역의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블러드 오렌지에서 추출된 이 특별한 성분은 그 높은 항산화력으로 인하여 비만 방지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해발 3천m 지역에서 자라나는 모로실 오렌지는 일교차가 크고, 화산토로 가득한 조건에서 탄생합니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오렌지는 항산화 물질을 다량 생성하며 그 특유의 검붉은 색상을 띕니다. 이 오렌지에는 시아니딘-3-글루코시드(C3G)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로실 효능
1) 복부 지방 감소
모로실의 C3G 성분은 지방 대사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며, 특히 복부 지방 축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식약처 역시 이러한 기능성을 인정하였으며, 모로실의 C3G는 다른 블러드 오렌지보다 9배가량 높은 함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2) 전체적인 체지방 감소
모로실은 체내 지방 감소에 기여합니다. 특히, 섭취하면서 체지방률이 줄어드는 효과가 관찰되었습니다.
3) 활성산소 중화 및 지방 생성 억제
항산화 능력을 통해 지방 축적 및 염증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12주 동안 모로실을 복용한 결과, 참여자들의 허리 둘레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지방 세포 축소
C3G 성분은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데 기여하며, 이는 복부 비만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당뇨병 개선
모로실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어, 당뇨병 개선에 기여합니다. 특히, 비만과 연관된 염증 반응을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만성 질환 예방
모로실의 항산화 성분은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및 동맥경화와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모로실 부작용
비록 모로실이 천연 식물 추출물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400mg이 권장됩니다. 지금까지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없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소화 문제나 복통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별한 알레르기 반응을 가진 사람이나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들은 전문가와 상담한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로실 제품 고르는법
다양한 모로실 제품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될 때, 몇 가지 주요 포인트를 고려하면 좋습니다. 제품의 안토시아닌, 시아니딘(C3G), 그리고 헤스페리딘 함량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며,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모로실 먹는법
- 샐러드와 함께
모로실 분말을 샐러드에 넣어 올리브오일과 섞어 먹는 것은 바람직한 조합입니다. 올리브 오일의 콜라겐과 모로실의 조합은 근육량 증가와 내장 지방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빠른 속도로 체중을 감량하게 되면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리브오일과 함께 모로실을 섭취하면 이러한 피부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