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티딜 세린(PS)는 주로 동물의 뇌에 풍부하게 있으며, 뇌 세포막의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이 영양제의 다양한 효능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파티딜 세린의 특성 및 중요성
- 포스파티딜 세린은 뇌의 세포막을 강화하고 파괴를 방지하여, 뇌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대부분의 뇌 세포막은 인지질이라는 주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포스파티딜 세린은 이 중 15~20%를 차지합니다.
- 이 성분은 뇌의 활동을 촉진하며,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포스파티딜 세린 효능
- 인지능력 강화 : 포스파티딜 세린은 미국 및 여러 국가의 식품의약국에서 노화와 관련된 인지능력 저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인정받았습니다.
- 치매 예방 : 뇌에 축적된 유해한 베타아밀로이드를 줄임으로써 치매 발병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ADHD 증상 완화 : ADHD 환자에게 특히 도움이 되며, 특히 오메가 3과 함께 복용될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 우울증 개선 : 우울증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이며, 오메가 3과 함께 복용 시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모유량 증가 : 모유 수유 중인 여성에게 도움을 주어, 모유량 증가에 기여합니다.
- 운동 효과 향상 : 운동 시 근육통 완화 및 운동량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 피부 건강 유지 :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의 보습 효과를 증진시킵니다.
- 스트레스 완화 :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여줍니다.
포스파티딜 고르는법
포스파티딜 세린은 자연적으로 몸 속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충이 필요합니다. 일상의 음식 소비만으로는 권장 섭취량을 채우기 힘들어, 영양제로서의 보충이 유용합니다. 영양제 선택 시 아래 3가지 주요 요소를 고려하여 최적의 제품을 선택해보세요.
1) 대다수의 포스파티딜 세린은 콩을 통해 추출되는데, 유전적 변형을 거치지 않은 NON-GMO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제품의 추출 방식도 중요한데, 헥산이나 아세톤, 에탄올 등의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추출한 NCS 방식의 제품을 선호하세요.
3) 한국에서는 하루 섭취량이 300mg 이상인 포스파티딜 세린 제품에만 기능성이 인증되므로, 제품의 함량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포스파티딜 세린 부작용
과거에는 동물의 뇌로부터 포스파티딜 세린을 추출하였으나, 현재는 감염 위험으로 인하여 주로 콩으로부터 추출되는 포스파티딜 세린이 사용됩니다. 과도한 섭취는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과다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설사, 복통, 위장 장애, 불면증, 두통 등이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인 30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저장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복용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콩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포스파티딜 세린 섭취 시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