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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원인 치료 운동 알아볼게요

2017년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약 18만 명입니다.

이는 주로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 사용 시간이 긴 현대인들에게 흔히 발견되는 질병으로,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고,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손목 통증이 발생하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과도하고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거나, 근육이나 인대가 부어서 손가락의 감각과 엄지손가락의 일부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정중 신경에 압박이 가해지는 질병입니다.

이는 손가락의 저림과 통증, 감각 저하, 힘의 약화, 부종 등을 동반하는 말초신경 압박 증후군으로 나타납니다.

캔이나 병뚜껑을 여는 등의 정교한 손동작이 어려워지며, PC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40~50대 중년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합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이 질병에 5배 더 취약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의 통증과 엄지, 검지, 중지 그리고 손바닥 부위의 저림 증상이 주요한 증상으로, 특히 야간에 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압박으로 인해 엄지 근육의 쇠약 및 위축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1~2분 동안 손목을 굽혀 있을 때 해당 부위에 저림이 유발되는 경우, 손목을 두드릴 때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손목터널증후군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질수록 수면 중에도 통증으로 깨어나며, 이때 손목을 털거나 손과 손목을 움직이는 동작을 반복하면 통증이 가라앉는 경향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각하게 진행될 경우, 엄지 부분의 감각 저하와 엄지 근육의 쇠약, 위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손의 힘이 약해지고 손목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손가락이나 손바닥이 부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부어 있지는 않습니다.

찬 물에 손을 담그거나 기온이 낮은 날에는 손끝이 시리고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발생 요인

이 질환은 수근관의 단면이 축소되는 모든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합니다.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서 정중신경에 압박이 가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수근관이 좁아져서 정중신경에 압박이 가는 경우로 잘 알려진 사례는 수근관 주변의 골절, 탈구, 그 이후의 합병증, 감염, 염증성 질환, 외상으로 인한 부음, 건막의 증식 그리고 수근관 내부에서 생긴 종양 등입니다.

손목의 골절이나 탈구로 인해 수근관이 좁아져서 정중신경에 압박이 가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골절이 부정합성이나 비융합성 등의 합병증으로 일찍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연성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감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통풍 등으로 인한 활액막염이 발생하는 질환에서는, 수근관 내부에서의 굴곡건 활액막이 붓거나 증식해서 정중신경에 압박이 가기도 합니다.

또한, 아밀로이드증 등의 일부 전신성 질환에서는 특정 단백질이 손목의 인대에 침착되어 이런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만, 노인, 여성,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골관절 이형성 환자에서 더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임신 중에 일시적으로 이런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지만, 40세에서 60세 사이에서 가장 자주 발생합니다. 중년 이후의 여성에서는 자녀를 키우거나 가사일을 하는 등의 이유로 더 자주 발생합니다.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서도 자주 발생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 진단 및 치료법

 

손목을 두드리면 저림 근육이 약해져 힘 주기 힘듬 팔목 앞부분이 자주 시큰거림
양 손등을 맞대고 90도 꺽인 상태에서 1분정도 지났을때 손이 저리는 현상 동일

위에 언급된 4가지 증상 중 2가지 이상을 겪고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보조 장비를 사용하며 염증을 완화하는 보존적인 치료 방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대적으로 증상이 약한 경우에는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소염제를 복용하거나 수근관에 스테로이드를 주사로 투여하여 일시적으로 치료를 받습니다.

1시간마다 10분씩 휴식을 취하고, 주기적으로 손목과 손가락을 스트레칭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목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약물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손목터널증후군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횡수근 인대를 절개해야 합니다.

이는 수근관을 확장하는 수술이며, 수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문가에게 상담해야 합니다.

수술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과거에는 개방형 수술이 이루어졌는데, 이로 인해 통증과 장기적인 회복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최근에는 미세 절개를 통한 내시경 유리 술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방형 수술: 치료해야 할 부위를 절개합니다. 절개로 인한 통증과 흉터가 생겨 치료가 지연되며, 드레싱을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내시경 유리 술: 1cm 정도의 미세침습 술의 수술법입니다. 이 방법은 비절개 수술로 통증과 흉터가 감소하며,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수술 당일에 퇴원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운동 및 예방법

위아래로 10회 반복운동

  1. 한 손의 손가락을 잡아 위로 당기며 스트레칭합니다. 이 동작은 약 5초간 유지한 후 손가락을 아래로 당깁니다. 이 동작 또한 5초간 유지합니다.
  2. 위 아래로 당기는 동작을 10회 반복합니다.
  3. 다른 손으로 같은 동작을 10회 반복합니다.

손가락 펴고 쥐기운동

  1. 손가락을 모두 펴고 편안하게 펼친 후, 꽉 쥐어 주먹을 만듭니다. 이 동작을 약 5초간 유지한 후 다시 손가락을 펴고 펼칩니다.
  2. 손가락 펴고 쥐기 동작을 10회 반복합니다.
  3. 다른 손으로 같은 동작을 10회 반복합니다.

이런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은 하루에 몇 번씩 반복하여 수행하시면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1. 손목이나 손가락의 과도한 사용을 피합니다. 특히, 반복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손목을 중립 위치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이 과도하게 위로 향하거나 아래로 향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3.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비만은 손목터널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4. 적절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휴식이 부족한 경우, 체내의 염증 반응이 증가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5.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세를 조정하고, 손목을 지탱하는 키보드 패드나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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