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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 예방 알아볼게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로 식중독은 대부분 6월부터 8월 사이에 가장 잘 발생합니다. 이미 기온이 상승하고 습도도 높아져 식중독균의 활동이 증가하므로, 이제는 식중독을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에는 세균성 18종, 바이러스성 7종, 원충 5종 등이 있습니다. 특히 병원성 대장균은 모든 식중독 환자 중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성 대장균 특성

병원성 대장균에는 장출혈성 대장균, 장독소형 대장균, 장침입성 대장균, 장병원성 대장균, 장흡착성 대장균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이들은 7 ~ 46℃ (최적 온도는 34 ~ 40℃), pH 4.4 ~ 9.0 (최적 pH는 6.0 ~ 7.0)의 조건에서 성장 가능하며, 산소가 있든 없든 성장 가능합니다. 또한, 최저 수분 활성도는 0.95이며 최적 수분 활성도는 0.995입니다.

병원성 대장균에 감염되는 연령은 특정하지 않으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의 주요 증상은 설사와 복통으로, 이는 1~8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현됩니다.

감염 경로는 오염된 물로 세척, 생산자의 위생적이지 않은 처리, 다른 식품을 통한 교차 오염, 오염된 육류 등이 포함됩니다.

식중독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탈수, 구토, 두통, 근육통, 발열 등이 있습니다. 원인균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음식 섭취 후에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식중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인 잠복기 증상
포도상구균 2~4시간 심한구토, 두통, 어지럼증 등
살모넬라균 6~72시간 복통, 열, 설사
비브리오 패혈증 12~48시간 고혈, 패혈증, 다리에 출혈 동반한 수포 발생
이질 3일 정도 설사, 복통, 고열
0~157 3일~9일 심한 복통과 출혈성 설사, 미열을 동반하는 장염

식중독 치료법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의사의 지시 없이 약을 복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까지는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보충에는 끓인 물 1리터에 설탕 4, 소금 1 수저를 녹인 물을 마시거나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병원에서는 대부분 대중요법을 이용하여 식중독을 치료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수액 투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 초기에는 죽이나 미음과 같은 소량의 음식을 섭취하고, 커피, 콜라, 우유, 지방이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의 경우 체액 및 전해질 균형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증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하루에 6~8회의 묽은 변을 보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열이 나면서 혈변이나 점액변이 나오는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고, 조리기구를 주기적으로 열탕 소독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 예방의 6가지 실천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손 씻기: 흐르는 물과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2. 익혀먹기: 육류의 중심 온도를 75℃, 어패류는 85℃로 1분 이상 가열합니다.
  3. 끓여먹기: 물은 끓여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소독, 세척하기: 과일이나 채소는 염소로 소독 후 흐르는 물로 3회 세척하고 절단합니다.
  5. 보관 온도 지키기: 조리 후 60℃ 이상으로 유지하거나 바로 식혀서 5℃ 이하로 보관합니다.
  6. 구분 사용하기: 조리기구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식품 취급법

냉장고의 온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음식은 조리 후 한 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조리한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이 서로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행주는 매일 바꿔야 하고, 상하기 쉬운 음식은 가능한 한 빠르게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재가열한 음식이 남으면 버려야 하고, 도마는 철저히 닦은 후 말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애완동물은 주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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